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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의 선택적 망각?

보르헤스, 기억의 천재 푸네스 (발췌본)"의당, 내 기억의 목록에서온갖 하찮은 멍텅구리 기록들을 지워버리고,책에서 베낀 온갖 격언, 온갖 이미지들, 온갖 지나간 인상들,청춘과 관찰이 거기 베껴 놓은 온갖 것들을 지워버리고,당신의 명령, 단 하나만 살리리라.내 두뇌의 책과 두루마리 안에다른 잡스러운 것과 뒤섞이지 않고."- 햄릿셰익스피어의 <햄릿&g...

노베르트 엘리아스, 죽음 이란...

"죽음은 아무런 비밀도 감추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문도 열어주지 않는다.그것은 한 인간의 종말일 뿐이다. 그의 뒤에 남는 것, 그것은 그가 다른 다른 인간들에게 주었던 것 혹은 그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 뿐이다."-노베르트 엘리아스

피에르 노라,"기억과 역사는 정반대 개념!"

다음은 피에르 노라의 <기억과 역사 사이에서> 중에서인용한 것이다.기억과 역사는 정반대다.기억은 삶이고, 언제나 살아있는 집단에 의해 생겨나고 그런 이유로 영원히 진화되어 가며, 기억력과 건망증의 변증법에 노출되어 있고, 의식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왜곡되며, 활용되거나 조작되기 쉽고, 오랫동안 잠자고 있다가 갑자기 깨어나기도 한다.반면, 역사...

기억의 장소...

프랑스 역사가 피에르 노라 등이 저술한 <기억의 장소>가번역 출간되었다.최근 프랑스 역사학계의 최대 연구 성과들 중 하나이고,외신 기사들을 보면, 피에르 노라의 <기억>론을 인용하는 글들이 부지기수이다.아무튼.. 역사학이 "기억"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수작이다.문제는, 전체 5권이고, 정가가 12만 5천원이라는 점이다...

[독일] 애도하지 못하는 독일인-1967년

정신분석학자 부부인 알렉산더 미철리히 와 마르가레테 미철리히는1967년 같이 저술한 <애도하지 못하는 독일인>에서,전후 독일인들에게 엄습한 도덕적 무감각 상태, 즉, 과거를 애도하고 기억하지 못하고, 경제재건에만 편집적으로 매달리는 집단심리를 분석한 것이다.이는 독일인들이 과거를 직시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였다는 것으로,패전의 충격으로...

보르헤스, 기억의 천재 푸네스 (발췌본)

보르헤스, 기억의 천재 푸네스  드디어 나는 내 이야기의 가장 난해한 지점에 이르게 되었다.  그(푸네스)에게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사소한 일들까지 기억이 났다…. 이제 그의 지각력과 기억력은 완벽한 것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한번 쳐다보고서 탁자 위에 놓여 있는 세 개의 유리컵을 기억한다. 그러나 푸네스는 포도나무에 달려...

[중앙일보] [움베르토 에코와의 대화] 문명간 교배시대, 열쇠는 '톨레랑스'

[움베르토 에코와의 대화] 문명간 교배시대 열쇠는 '톨레랑스'문화적 차이에 대한 몰이해는 때로 인류에게 엄청난 고통과 수난을 준다. 지난해 9.11테러 사태는 그 극단적 표현이다.그럴수록 톨레랑스(관용)와 보편 윤리에 대한 인류의 고민과 합의가 절실하다.이질적 문화간의 교류와 충돌이 날로 확대되는 21세기에 첫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사실은 그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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