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해군조약과 미국의 상륙전? Le monde

워싱턴 해군조약과 미국의 상륙전?

1921년의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미국은 필리핀과 괌을 해군기지로 개발할 수 없게 되었다.

조약의 결과로, 일본과의 전쟁 발발시 미해군은 서태평양에서의 작전에서 난관에 직면하게 되었다. 미해군은 함대의 보급,정비와 일본 본토 공격을 위한 전진 기지로서의 서태평양 해군기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책은 간단했다. 해군은 그 기지들을 점령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만약 일본이 해군 군축조약 갱신을 거부한다면, 그들은 서부 태평양 일대의 섬들을 요새화할 것이었다. 따라서 미해군의 중요한 전략적 문제는 성공적 상륙전을 통해 그 섬들을 어떻게 점령할 수 있는가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임박할 때까지 상륙전은 해군당국의 간헐적 관심사에 불과했고, 특히 대부분의 육군 장군들은 자신들의 병사들이 전시에 상륙전에 참가해야 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거의 없었다. 

- Williamson Murray, Richard Hart Sinnreich(eds.), Successful Strategies, 291-292.



덧글

  • 천하귀남 2022/08/17 17:07 # 답글

    그럼에도 막상 전쟁 터지니 과달카날 - 타라와 -사이판 등등 상륙작전 할때 마다 이전 전훈 반영해 엄청나게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더군요.
  • 파리13구 2022/08/18 04:22 #

    20년대에 미국 해병대는 폐지 위기에 몰렸는데, 상륙작전을 강조하면서 존재의 이유를 주장했고, 결국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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