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시니아 위기와 영미 관계?
1938년 1월, 미국의 루스벨트가 영국 정부에게,
무솔리니의 아비시니아 점령에 대한 영국의 사실상의 인정이 국제정치에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아비시니아에 대한 사실상의 승인 문제에 대해서, 루스벨트와 영국 외무장관 앤서니 이든이 한 편에서, 네빌 체임벌린의 무솔리니에 대한 유화 정책에 반대했다.
워싱턴의 영국대사 린세이에 따르면,
유럽에서의 타락한 거래가 극동에서 일본의 침략을 견제하려는 워싱턴의 노력에 반한다는 것이었다.
참고-
Faber, Munich, 1938 : appeasement and World War II, 87-88.
- 워싱턴의 시각에서
아비시니아 위기와 일본의 중국 침략은 하나였다.
한쪽에서의 유화가 다른 쪽의 그것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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