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2월, 영국에게 주적은 누구인가?
1933년 11월, 극동에서의 일본과 유럽의 히틀러의 도전에 직면한 영국 정부는 국방소요위 Defence Requirements Committee (DRC)를 만들었다. 국방소요위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국의 재무장 계획의 목표를 정하기 위한 조직이었다. 국방소요위에는 영국군 참모본부, 외무부,재무부 관리들이 참여했다.
국방소요위는 1933년 11월- 1934년 2월까지 회의를 거듭했고, 다음 결론에 도달했다.
영국은 해외에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소요위는 최대 위협국이 독일인지 일본인지 정하지 못했다. 이견의 발생에는 영국의 각군의 경쟁과 영국 전략의 제국파와 대륙파(유럽 우선파)의 대립이 영향을 주었다.
주적이 누구인지 결정하지 못한 국방소요위는 1934년 2월에 내각에 보고서를 제출, 독일과 일본 모두가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방소요위는 영국의 3군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균형 예산 지출 계획을 제안했다.
- Christopher Layne, “Security Studies and the Use of History”,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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