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임벌린의 유화정책과 영국의 쇠락? Le monde

체임벌린의 유화정책과 영국의 쇠락?

20세기 초반의 영국 국력의 해석을 두고, 유화정책의 정통주의 해석과 수정주의가 해석을 달리한다.

정통주의가 영국의 힘과 정책결정자의 행동의 자유를 강조했다면, 수정주의자들은 1930년대까지 소급하여, 영국의 무기력, 자원과 책임의 간극을 강조하며, 이런 조건들 때문에 유화주의자들은 제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965년에 역사가 와트 Donald Cameron Watt 는 30년대 영국정책에 대한 동정론은 체임벌린의 운신의 폭의 제한을 전제로 하며,  오늘의 우리가 경험하는 것과 같은, 영국의 세력적 힘의 수축의 마지막 단계의 시대를 살았던 한 사람의 진실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20세기 영국의 쇠락을 강조하는 새로운 해석은 유지할 수 없는 세계 강대국 지위로부터의 영국의 지속적인 후퇴를 중심 주제로 삼는다. 이런 분석 하에서 유화정책은 어리석인 것과 사악한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불가피했을 뿐이었다.

- Finney, The Romance of Decline: The Historiography of Appea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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