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미어샤이머와 스티븐 코트킨의 논쟁? Le monde

존 미어샤이머와 스티븐 코트킨의 논쟁?

[우크라이나]

스탈린 연구의 대가 스티븐 코트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양을 비판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존 미어샤이머는 이번 전쟁에 대해서, 나토의 확장정책을 비난했다. 나토의 정책이 푸틴을 자극해서 자신의 영향권 사수 전쟁에 나서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전쟁에 대해서, 남침유도설을 주장하는 브루스 커밍스의 주장을 연상시킨다.흥미로운 점은 미어샤이머와 커밍스가 모두 시카고 대학교 교수라는 점이다. 이른바 시카고 학파?는 적국의 침략을 합리하는 하는 담론 생산의 근거지인가? 

이에 대해서 프린스턴 대학 사학과의 스티븐 코트킨 Stephen Kotkin 이 반박했다. 푸틴의 침략은 러시아의 역사적 패턴에서의 일탈이 아니다. 푸틴의 러시아는 19세기의 차르 러시아와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다. "독재자가 있고, 반정부 세력에 대한 탄압, 군국주의가 존재한다. 외국인과 서양을 의심하는 것도 같다." 코트킨은 어떻게 그리고 왜 푸틴 체제가 독재체제로 발전해 왔는지 주목해야 하며,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서 발생하는 전략적 실책은 푸틴과 같은 독재자의 편견에서 기인하며, 그들에게 좋은 정보가 부족함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역자주- 가령 러일전쟁에서 범했던 러시아군의 실수가 오늘의 우크라이나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러시아 독재 체제 특유의 결함이라는 것이다. 푸틴 체제를 이해하는 열쇠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제정 러시아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푸틴의 침략을 서양 탓으로 돌릴 수 없는 이유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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