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정책의 바보들인가, 최고의 인재들인가?" Le monde

"유화정책의 바보들인가, 최고의 인재들인가?"

체임벌린과 유화정책에 대한 한국의 전반적인 부정적 인식 때문에, 체임벌린을 1938년 세계 최고의 바보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체임벌린과 그 측근들은 학력으로 보자면, 캐임블리지,옥스퍼드 등 당시 영국이 자랑하는 명문교육을 받은 수재급 인재들이었다. 

20세기 역사에서 이러한 당대 최고의 인재들이 벌인 바보짓으로 평가되는 다른 사건은 케네디와 린든 존슨 시대의 베트남전쟁이다. 관련 서적이름이 <<최고의 인재들>>이다.

체임벌린을 바보로 규정하기를 쉽지만, 왜 당대 최고 엘리트들이 일반 보통사람도 저지르지 않을 엄청난 재앙을 초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는 어렵다. 

왜 인재들이 바보 짓을 했을까? 그것이 바로 역사가가 답할 질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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