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만주사변과 미국 정부... Le monde



1931년 만주사변이 발발하자, 관련 소식이 셴양의 미국 영사관에 보고되었고, 영사가 워싱턴에 정보를 전달했다. 주중 미국공사는 만주에서의 중일 긴장의 결과에 대해 오랫동안 심사숙고했다. 

하지만 워싱턴에서, 국무장관 헨리 스팀슨과 허버트 후버 대통령은 대공황으로 인한 국내 경제 문제에 집중했다. 만주에서의 미국의 이익은 보잘것 없었고, 미국 정부는 만주에서의 위기에 대한 비상 계획 혹은 위기 대처를 위한 긴급 조치안 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만주사변 소식을 전달받은 후버 정부에서 스팀슨은 중국에 동정적이었다면, 후버는 일본에 대해 그랬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문제가 사라지기를 원했다. 두 사람 모두 만주사변으로 인해 의견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두 사람은 절망적 상황에서의 믿음의 산물인, 이 사건이 일회성 사건이 되어, 일본 외상 시데하라가 빠르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 Akira Iriye, Warren I. Cohen(eds.),American, Chinese, and Japanese perspectives on wartime Asia, 1931-1949, 3.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