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엘리자베스 1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로? Le monde


지난 2012년 중앙일보의 기사 "박근혜, 엘리자베스 1세가 롤모델"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가 자신이 롤 모델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1533~1603)을 꼽았다. 14일 밤 새누리당 경선 후보 5명이 출연한 MBC 100분 토론에서 “롤 모델로 삼는 정치인과 그 이유를 밝혀달라”는 공통 질문을 받고서다. 그는 엘리자베스 1세를 존경하는 이유로 “영국을 파산 직전에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으며, 자기가 불행을 겪었기 때문에 남을 배려할 줄 알았고 늘 관용의 정신을 갖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국정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근혜가 집권하고 그녀의 정치인생은 마리 앙투아네트로 일단 마무리 되었다. 
앙시앙레짐 체제에서 프랑스의 국모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해”라는 말을 했다는 가짜? 뉴스로 인해서 국민의 적이 되었다.  

박근혜의 경우도, 세월호 참사에서의 실언이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다 그렇게 구명 쪼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박근혜가 사면 이후 공개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리 앙투아네트 평전에 따르면, 프랑스 혁명이라는 비극을 계기로 프랑스 국모는 시련 속에서 성숙한 여인의 예를 보여주었다고 했다.

수감 생활이라는 개인적 시련은 박근혜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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