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학생들은 학생식당에서 와인을 마셨나?" Le monde



"프랑스 중학생들은 학생식당에서 와인을 마셨나?"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보도

2021년 12월 18일

[펙트체크]

"청소년들이 1956년까지 학생식당에서 술을 마셨는가?"

1956년 8월, 프랑스 정부의 행정명령은 14세 이하의 청소년이 학생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금했다. 금지명령이 고교로 확대되기 까지는 1981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6년 프랑스 정부의 역사적 결정으로, 중학교 학생식당에서의 알코올 제공이 금지되었다. 이렇게 학생식당은 건강 음료만 마실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식당이 되었다고 한다.

1956년에 당시 프랑스 총리 피에르 망데스 프랑스가 행정명령을 통해 학생들에게 알코올 제공을 금지했다고 한다. 이전까지 포도주와 사과 과실주가 학생식당에서 제공되었고, 심지어 더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알코올이 제공되었다.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금주령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지 않았다. 14세 이하의 학생에게만 해당되었다. 

56년 이전에도 학교급식 현대화를 위한 노력은 있었다. 1947년 몽주롱 시장 레이몽 포미에의 주도로, 최초의 현대적 학생식당이 등장했다. 과일과 채소를 곁들인 균형 식단과 학생들에게 우유 한 잔이 의무적으로 제공되었다. 

포미에는 학생식당에서의 알코올 금지를 처음으로 실행했다. 프랑스는 전통적인 와인 애호국으로, 알코올의 긍정 효과는 모든 연령에 해당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학생식당에서의 알코올 소비 금지가 확정된 것은 1981년이었다. 



덧글

  • 존다리안 2021/12/19 15:53 # 답글

    와인이 자존심인 프랑스와 맥주덕후 독일…
    독일은 무알콜 맥주는 미성년자도 마실 수 있다던가….
  • 파파라치 2021/12/20 18:35 # 답글

    사람들이 알콜 대신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것이 계몽주의의 기원이라는 주장이 있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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