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전통적 해석은? Le monde



페인에 따르면, 서양의 제2차 세계대전 인식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서양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일전쟁, 중국의 내전(1911-1949)는 개별적인 사건으로 취급되고, 이를 통해서 서양은 세가지 사건의 상호작용에 대해 오해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통상적 이야기는 2개의 전선으로 구분되고, 유럽전선은 1939년에 시작되고, 태평양전선은 1941년 진주만 기습으로 시작된다. 그 결말도, 전자는 1945년 5월의 베를린 함락으로, 후자는 8월의 일본에서의 원폭투파로 끝난다. 

하지만 일본의 전쟁은 10년 전의 1931년 만주사변으로 시작되었고, 그 전쟁이 진주만 공격을 촉발했고, 진주만 때문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개입했고, 그 결과 중국에서의 일본 승리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전통적인 해석은 일본의 의아스러운 행동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 일본의 최대 무역국이자, 중일전쟁을 계속하기 위한 전쟁물자의 최대 공급처인 미국에 대한 공격은 매우 비생산적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S. C. M. Paine, The Wars for Asia, 1911–1949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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