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사변과 장개석의 일기. Le monde

1931년 9월 19일, 장개석의 일기

“내란은 중지되지 않고, 반란을 일으킨 무리는 손톱만큼도 반성하는 기색이 없다. 국민들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 사회는 조직되어 있지 않고, 정부는 거의 병자나 다름없다. 이치에 따른다면 이러한 민족은 오늘날 세계에서 존재할 수 있는 길이란 결코 없다.”

장제스에 따르면, 국내조차 통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과 전쟁을 벌인다는 것은 애초에 생각할 수도 없는 사안이었다. 

이시카와 요시히로,중국근현대사 3권, 99-100.

9월 19일에 장개석은 만주사변 소식을 들었다. 

이 날 이후 그는 일기 첫머리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설치 雪恥, 즉 수치를 갚는다는 두 글자를 썼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