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서안 사변과 송미령? Le monde


서안 사변은 동북군 총사령관 장쉐량이 국민당 정권의 총통 장제스를 산시 성의 성도(省都) 시안(西安) 화청지에서 납치하여 구금하고 공산당과의 내전을 중지하고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요구한 사건이다.

장개석 부인 송미령은 사건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장개석 납치 소식을 들었을 때, 그녀가 처음으로 한 일은 허잉친 같은 강경파가 시안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일이었다. 장씨의 부인은 시안 공격은 남편의 죽음에 다름아니라고 믿었다. 특히 시안 폭격이 시작된다면 그런 일이 발생할 것이 분명했다. 그녀는 군사 작전이 시작되는 것을 막았고, 이것 덕분에 위기의 평화적 해결이 가능했다. 

송미령의 동기는 남편의 목숨을 구하려는 한 아내의 이기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중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중국이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 값비싼 내전이 발발하는 것을 막고자 노력한 것이었다.  "나는 당신에게 부탁합니다. 이는 남편의 안전을 생각한 여자로서가 아니라,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현실적인 태도를 가진 시민으로서 부탁이다."

-COBLE, PARKS M.(1991) Facing Japan, 347.

송미령은 권총을 치마에 숨긴 채 시안을 방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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