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과 박용진" Le monde



김종인이 민주당의 박용진 출판 기념회에 12월 1일 참석했다고 한다.

이는 미중관계의 갈등국면에서 미국 대통령이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와 만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김종인이 윤석열을 당선시킬 수는 없지만, 윤씨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는 있다. 

과거 박근혜는 김무성,유승민과 각을 세웠다가 탄핵을 맞았다. 

김종인과 이준석이 윤석열에게 김무성,유승민이 될 수 있을까? 

김종인은 윤석열을 어떻게 흔들까? 이번 대선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국민의 지지가 당내 권력투쟁의 승리에 도움을 줄 지언정, 그것을 결정하지는 못한다. 스탈린과 모택동과 같은 분파투쟁의 대가들은 국민의 지지 보다는 동물적 육감을 통해 1인지배 체제를 만들어냈다. 

윤석열이 김종인,이준석의 도전을 이겨낼 수 있을까? 삼국지도 읽지 못한 그가 말이다. 



덧글

  • 꾀죄죄한 하프물범 2021/12/03 16:54 # 답글

    음 그런데 비단주머니 운운하며 본인이 대단한 책사인 양 으스대면서 동시에 온갖 곳에서 갈라치기에 힘쓰다가 궁지에 몰린 이준석을 보면 수천 년 후한말 군벌들의 싸움인 삼국지를 읽었다는 사실 자체가 민주공화국인 현대 한국의 현실 정치에 큰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네요; 차라리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안 읽었다고 당당히 밝히고 대신 바로 다른 책을 말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요..
  • 파리13구 2021/12/04 03:03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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