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석은 언제부터 제2차 세계대전을 준비했는가?" Le monde


1932년,장개석,"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다."

만주사변 이후 장개석의 정신세계에서 일본과 다른 강대국의 필연적 전쟁론이 뿌리를 내렸다. 

만주사변 발발 3일차에, 장개석은 일본의 도발을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규정하고,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이러한 상황의 엄중함을 알기나 할지 의문이었다. 

1932년 장개석은 육군참모대학 연설에서 다음을 예언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준비를 위해 우리에게 몇 년이 남았을까? 우리는 어떤 계획을 준비해야 할까? 내 생각에 1936년에 세계대전이 시작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준비를 위해서 5년만 남았다." 

그에 따르면,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을 조기에, 잘 준비한다면, 세계대전의 끝자락에 신중국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개석은 또한 중일분쟁이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가 중일전쟁이 세계적인 문제라 주장한 것은 왜냐하면, "중국은 반식민지이며, 열강의 공동 식민지이다. 따라서 중국을 단독으로 지배하기 위해서 일본은 다른 강대국과 싸워야만 할 것이다." 

1934년에 장개석은 장래의 전쟁 시나리오를 이렇게 전망했다. 

1. 일본이 폭력을 동원하지 않고 중국을 정복하기를 원한다.
2. 위협과 꼭두각시를 지원하면서 중국을 정복하려 한다.
3. 결국 중국을 군사 공격한다.
4. 중국이 마침내 저항한다.
5. 중일전쟁이 국제 개입을 부르고, 이것이 세계대전으로 비화한다.

- SUN, YOULI, China and the Origins of the Pacific War, 16.

장개석의 전망에서, 중국은 일본과 단독으로 싸워서는 승산이 없고, 중국이 다른 강대국과 동맹을 맺어야만, 세계대전을 통해서 일제의 타도가 가능했다. 

세계대전을 위한 준비와 사전 정지작업이 장개석에게 필요했고, 중국이 통일상태에서 대전쟁을 맞이해야 했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중국공산당과 지방 군벌을 타도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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