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오징어 게임화?" Le monde


홍준표는 내년 3월 대선과 관련해 "두 분 중 지면 한 사람은 감옥가야 하는 처절한 대선"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정치의 오징어 게임화를 의미하는 것인가? 대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기 보다는 사느냐 죽느냐를 둘러싼 승부의 장이 된다는 것인가?

이재명과 윤석열의 대결은 선거인가 아니면 내전인가? 

후대의 역사가들은 오늘의 정치를 박근혜 탄핵 사화로 기억할까?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토론은 부재한 가운데, 서로 상대방을 제거하면 좋은 세상이 올 것이란 종파주의적 환상만 만연해 있다. 

한국 정치는 오징어게임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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