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인도차이나에 대한 장개석의 야심? Le monde


1944년 초 주중 미국대사 클래런스 가우스가 중경에서 다음을 보고했다.

"인도차이나에 대한 중국 정책은 불분명하다. 다른 많은 중국 정책 문제에서 그런 것처럼 인도차이나 정책은 국제적,국내적 차원에서 정치적 기회주의에 기초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중국 정책의 근본 목표는 이해할만 하게도, 잃어버린 땅의 회복이며, 중국의 여론은 따라서 확장주의적 분위기이다. 따라서 인도차이나와 버마 같은 지역은 중국이 잃어버린 땅이라는 전제에 기초한 행동은 국민당과 정부 지도자들에게 마땅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시 말해서, 중국의 현재 분위기에서 판단할 때, 상황이 허락하는 하는 한 최대한으로 중국 정책은 인도차이나에서의 자신이 영향력과 통제력을 확립하고 늘리려는 기회를 절대로 잃어버리려 하지 않을 것이다. "

인도차이나에 대한 장개석의 야심을 고려할 때, 전후 베트남에 대해서 루스벨트와 장개석, 샤를 드골은 동상이몽이었다. 루스벨트는 베트남에서의 프랑스 식민통치를 끝장내고, 장개석을 반-프랑스의 동반자로 삼으려 했다. 하지만 장개석은 베트남 독립 보다는 중국의 잃어버린 영토 회복에 관심이 있었다. 이는 중화제국의 부활 시도였다. 샤를 드골은 전후 세계에서의 프랑스의 명예회복을 원했고, 이를 위한 프랑스 제국의 부활을 위해 노력했다. 

장개석의 전후 한국정책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Gardner, Approaching Vietnam,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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