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트럼프주의자인가?" Le monde


윤석열이 사과를 apple이라고 한 것을 보고,

그가 트럼프주의를 흉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윤석열의 롤모델이 트럼프라면,

실수처럼 보이는, 어그로를 끄는 행동은 사전 기획된 전략적 행동이 된다. 욕을 먹는 것이 그 글이 본래 원하는 반응이라는 것이다.

트럼프식 선거가 미국에서 통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특히 힐러리 트럼프는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 

트럼적 정치에 대해서 욕하는 것만이 대처의 전부가 될 수 없다. 트럼프는 욕을 더 많이 먹어 관심을 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트럼프일 때, 우리 쪽은 어떤 대항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까? 

만약 윤석열 캠프가 하루에 하나씩 욕먹을 만한 어그로를 끄는 것을 선거 전략으로 구사한다면,

그 때마다 욕을 하고, 조롱하는 것은 적절한 대처가 될 수 있을까? 

선거 정국에서 어그로도 나름의 아젠다가 될 수 있는가? 만약 어그로가 아젠다라면, 선거의 이슈 선점권을 우리는 트럼프 쪽에 빼앗기는 셈이 된다. 

특히 트럼프 처럼 정치 쟁점에 아는 것도, 배울 의지도 없는 후보가 있는 경우에는,

어그로 끌기를 통한 농담,조롱식 정치 토론이 진지한 정책 토론 보다 트럼프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덧글

  • 2021/10/25 01:5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1/10/25 07:3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꾀죄죄한 하프물범 2021/10/25 14:48 # 답글

    홍준표, 이재명도 트럼프와 유사한 면모가 많은데 이번 대선은 트럼프들 사이의 대결인가요 ㅜㅜ
  • 파리13구 2021/10/25 14:53 #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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