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책과 냉전 정책?" Le monde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냉전 시대의 미국의 전략과 유사한 방향으로 나간다.

코로나 초기에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종식을 목표로 한 것은 냉전 전략으로 아이젠하워 시대의 롤백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롤백은 봉쇄와 다르다.)

하지만 냉전 갈등을 계속하면서 미국은 공산주의 극복에 대한 자신의 힘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었다. 

최근의 코로나 정책인 위드 with 코로나는 닉슨과 키신저의 데탕트에 해당된다. 새로운 냉전 질서로서의 데탕트는 공산주의와의 공존을 전제로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든 공산주의든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힘에는 한계가 있고,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편이 불가능한 소탕을 시도하는 것보다 부작용이 더 작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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