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노태우식 북방외교를 언제 시작했는가?" Le monde


북방정책은 1988년 노태우 정부가 집권을 하면서 수립한 대한민국의 대공산권 정책이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태국이 인도차이나 반도의 냉전의 중심에 있다가 소련,중국과의 관계개선, 즉 데탕트(긴장 완화)를 시작한 것은 1968년이었다.

Jittipat Poonkham,A GENEALOGY OF THAI DÉTENTE -Discourses, Differences and Decline of Thailand’s Triangular Diplomacy (1968-1980),PhD thesis. Aberystwyth University ,2018.

태국이 냉전 외교의 전환을 모색한 것은 1968년 베트남전 상황을 보고 내린 결론이라 한다.

태국 외교가 대한민국 보다 20년 앞선 셈이다.

심지어 데탕트를 헨리 키신저와 동일시한다면, 미국 보다 1년 앞서 소련,중국과 데탕트를 모색한 것이 태국인 셈이다. 

만약 미중 대결에서 누가 우위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태국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태국은 소련이 태국 공산당이 아닌 태국 정부를 지지하도록 만들 정도였다. ㅠㅠ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