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태국 공산당과 어떻게 투쟁했는가?" Le monde

군사훈련 중인 태국의 공산 반군, 1978년


공산주의라는 이데올로기는 소련의 지원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었는가? 

냉전의 상식에 따르면, 공산주의의 형님 국가 소련은 태국 공산당의 반정부 활동을 지지하는 것이 정상이었다. 하지만 소련은 실제로 어떻게 행동했는가?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소련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첫 번째 국가였다. 

1965년, 태국 공산당  the Communist Party of Thailand (CPT) 이 태국 정부 타도를 위한 게릴라전을 시작했다. 공산당의 게릴라전은 이후 18년 동안 지속되었고, 중국의 지지를 받았다.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로 태국 정부 전복을 위한 태국 공산당의 게릴라전을 지원했다. 

소련은 태국의 공산반군을 공개적 혹은 비밀리에 지원하는 것을 거부한 유일한 공산 국가였다. 소련의 결정에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지만, 1960년대의 중소 분열이 결정적이었다. 

물론 태국 공산당은 처음에는 소련의 지원을 희망했지만, 이는 비공식 채널을 통해서 거절 당했다. 그러자 태국 공산당은 소련을 "수정주의자 그리고 사회주의 제국주의자"라 비난했다. 

1970년대 말의 싱가포르의 소련 대사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 공산주의자들이 과학적 맑스주의를 신봉하는 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태국에서 소련은 공산반군 보다는 태국 정부와 협력하여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참고- 

AJAY KAMALAKARAN,Why the USSR backed Thailand in its fight against communist insurgents,2016. 주소- https://www.rbth.com/arts/2016/12/19/why-the-ussr-backed-thailand-in-its-fight-against-communist-insurgents_6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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