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남북전쟁, 링컨 그리고 태국의 코끼리 부대?" Le monde


태국은 흥미로운 나라이다.

과거 임진왜란때 태국은 명나라를 돕겠다고 했다. 1592년 동남아 섬라국, 아유타국의 나레수안 왕이 명나라를 도와 일본을 공격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미국의 남북전쟁 때는 이런 일도 있었다. 

1862년 겨울, 북군이 포토맥 계곡에서 고립무원의 상태에 있을 동안, 애이브러햄 링컨은 남북전쟁의 성공적 종결을 위해서 가능한 모든 원조를 받아내려 노력 중이었다. 

각종 원조 제안이 쏟아졌다. 그가 받은 제안 중에 가장 흥미로운 것은 시암(태국) 국왕 몽쿠트 King Mongkut (Phra Chom Klao, or Rama IV, 1851–68) 가 전투 코끼리를 제공하겠다고 한 것이다. 

링컨 대통령은 완전무장한 태국의 코끼리 부대가 남부군의 전선을 돌파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했지만, 그는 고맙지만 태국 왕의 제안을 사양했다. 링컨에 따르면 그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저열한 수준의 우리 정치권력은 코끼리 부대를 수용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참고-

Kislenko, A. (2003). Bamboo in the Shadows: Rel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ailand During the Vietnam War. In A. Daum, L. Gardner, & W. Mausbach (Eds.), America, the Vietnam War, and the World: Comparative and International Perspectives (Publications of the German Historical Institute, pp. 197-220).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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