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응우옌치탄의 전쟁과 남부 좌익의 불만? Le monde

베트남전에서는 전쟁정책의 주도권을 둘러싼 하노이와 남베트남 좌익 간의 갈등도 존재했다.


1967년 사망 이전까지 남베트남에서의 혁명전쟁을 지휘한 것은 응우옌치탄 Nguyen Chi Thanh 이었다. 

당시 미군이 베트남에 50만이 주둔했음에도, 치탄은 공세를 주장했다. 

이에 따라 베트콩 세력의 사망자가 급증했고, 하노이의 지도부는 북베트남 병력의 남파를 증가시켜야 했다. 

남베트남인의 시각에서 이제 전쟁은 남부의 내전이 아닌, 북베트남의 남침 전쟁으로 변모되는 것처럼 보였다. 북베트남의 남침론은 미국과 사이공 정부의 주장과 같았다.

많은 남베트남 좌익은 오랫동안 혁명 운동에 대한 북부의 지배에 반감을 가지고, 지역 감정을 발전시켜 왔다. 

1967년 미군이 대규모로 파병되고, 북베트남군의 남파가 증가하면서, 남부의 노동당 지도부는 전쟁이 내전과 정치투쟁의 성격을 상실하고, 순수한 군사적 갈등으로 변모하는 것을 우려했다. 그들은 남부의 혁명 승리의 필연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혁명 운동에 대한 비관론에 빠지게 되었다.


-  Duiker, The Communist Road to Power in Vietnam,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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