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와 드골 그리고 베트남 전쟁... Le monde


션 맥로플린 Sean J. McLaughlin의 케네디와 드골은 베트남 정책에 대한 케네디와 드골의 충돌을 다루었다. 

Sean J. McLaughlin,JFK and De Gaulle: How America and France Failed in Vietnam, 1961-1963,University Press of Kentucky,2019

케네디의 임기 동안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골은 프랑스의 경험과 자원을 동원해서 베트남에서의 미국의 철수를 도우려 했다. 케네디 정부는 드골의 평화 제안에 대해 쓰라린 침묵과 무시로 일관했다. 드골의 제안을 케네디가 무시한 것이 미국의 명예에 균열을 가하고, 수많은 미군 병사들을 죽음에 내몰았고, 수십만의 베트남인을 난민으로 만든 역사적 비극의 원인이 되었을까.

케네디 정부 시대의 프랑스-미국 관계는 왜 그리고 어떻게 냉전의 동맹국 프랑스와 미국이 베트남 전략에 대한 적절한 서양의 전략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제국과 전쟁을 통해서 프랑스는 베트남에서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했지만, 프랑스의 전후 탈식민화에 대해서 케네디는 비판적 의견을 가지고 있었고, 프랑스의 탈식민화는 근시안적이고, 완고하며, 서양의 집단 이익에 무관심하는 것이 케네디의 인식이었다. 

베트남 평화에 대한 드골의 제안에 대해서 케네디는 무관심했다. 드골은 정직한 중개자가 되어, 빠르게 악화되어 가는 남베트남 상황에서 미국이 빠져나오는 것을 도우려했다. 

하지만 케네디는 하버드대학 재학 시절부터 프랑스 혐오정서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프랑스혐오가 케네디의 베트남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 1963년 케네디의 베트남 정책결정과 프랑스의 평화제안의 거부 등 이 모든 것이 린든 존슨을 압박하여, 미국이 이길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전쟁에 개입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책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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