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17세기초 중국 해적에 대해서... Le monde

“우리나라는 무용도 기세도 없는 나라구나. 변방의 장수라는 것들이 용렬하기 짝이 없다. 회초리로 잡을 수도 있는 해랑도(海浪島, 요동반도 앞 해역 군도 중 하나로 해적들의 주요 근거지여서 훗날 중국 해적을 해랑적이라 함)의 두건 쓴 도적도 감당하지 못하다니, 이것이 산송장이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말하기도 부끄럽다. 병사 권준과 군졸들은 물론 그 지방의 관원들까지 모두 잡아들여 처벌하라.”

선조실록, 1607년 3월 13일.

남쪽에서는 왜놈에게 당하고, 서해에서는 중국해적에 당하고,,,

"서중남왜"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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