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프가니스탄과 1975년의 사이공... Le monde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이 파죽지세라 한다.

현재의 아프간 정세는 마치 1975년 사이공을 보는 듯하다. 공교롭게도 물러난 것은 세계 최고의 강대국 미국이다.

아프가니스탄과 베트남은 강대국의 무덤인가?

사이공 함락 이후 미국이 이른바 베트남 신드롬을 경험하면서 해외 개입을 꺼리는 추세를 보였다고 한다면,

아프가니스탄 철수 이후 바이든의 미국은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가? 

만약 아프간 신드롬이라는 것이 등장한다면, 이는 세계정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미국의 실패는 저렴한 AK 소총을 든 아프간 전사와 수억원에 달하는 첨단무기를 맞교환한 고비용 전쟁의 결과인가? 

미국의 지휘관들은 베트남전이라는 역사적 교훈에도 불구하고, 왜 아프간에서 다시한번 실패를 경험한 것인가?

아프간의 향후 정세와 관련해서, 미국이 나간 힘의 공백을 누가 채을 것인가? 시진핑의 중국인가? 

아프간의 탈레반은 이웃한 신장위구르의 무슬림 세력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중국의 가혹한 통치에 맞서 자유를 갈망하는 무슬림 동료들을 탈레반이 도울 것인가?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전통적 강자 푸틴의 러시아는 이러한 정세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중국의 중아시아 패권 장악 시도에 러시아는 저항할 것인가, 편승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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