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를 위한 역사공부는 무엇인가?" Le monde



"타이완과 역사법칙?"

임진왜란 직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스페인 제국의 마닐라 침략을 구상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다. 타이완은 필리핀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1662년 타이완에서 네덜란드 세력을 몰아낸 정성공 세력이 다음 확장 목표물로 삼은 것이 필리핀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타이완을 장악한 국제세력이 필리핀 진출로 나아간 다른 사례는 1874년 5월 오쿠보 도시미치 일본의 타이완 출병을 들 수 있다. 일본제국은 1895년 청일전쟁으로 대만을 식민지로 삼았다. 이후 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은 필리핀을 점령했다는 것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이러한 역사를 필리핀 두테르테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만약 중화인민공화국이 타이완 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하는데 성공한다면, 중국의 다음 칼날은 어디로 향할까?

역사적으로 타이완은 필리핀 안보의 최전선이었다는 것이다. 야마가타 아리토모 식으로 표현하자면, 타이완은 필리핀의' 이익선'이었다는 것이다.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패권에 편승하면서 필리핀이 자신의 안보를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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