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은 유럽에서도 유일하게 집단 면역 전략을 채택했다. 다른 유럽 국가들이 시행한 과격한 봉쇄,격리 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
물론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6월 24일 하루 확진자가 1803명을 기록하면서 진단면역 전략이 실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확진자는 거의 자연 감소 추세를 보였고, 8월 25일의 확진자는 160명이다.
스웨덴의 코로나 대응 전략 덕분이지 몰라도, 20년 상반기 동안 스웨덴의 경제상황이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 비교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차 코로나 유행에 직면한 한국은 거리두기 3단계 실시 전에, 여러 나라들의 상황을 두루 참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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