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반미 통일선봉대는 대학생이 아니라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모양이다.
대학 시절 과의 친구들 중 몇몇은 8월에 이른바 통선대에 참여해서,
병원 신세를 지곤했다.

전대협 의장 출신 이인영 장관은 통일걷기라는 행사를 했다.
통일걷기는 8월에 통일을 위해 걷는다는 점에서 통일선봉대와 유사하다.
사진 뒤에는 이인영의 고대 후배 , 국회의원 허영이 보인다.
고대 재학 시절에 허영은 이인영과 정치노선이 달랐지만, 졸업 후 현실정치에서는 고대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 결심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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