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닉슨, 인도차이나 문제에 대해서, Le monde



1953년 베트남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부통령은 

귀국후에 인도차이나 문제에 대해 다음을 주장했다. 

“만약 인도차이나가 무너지면, 태국이 거의 존립이 위태로운 처지에 놓인다. 같은 상황이 고무와 주석을 가진 말라야에도 발생한다.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동남아 전체가 공산주의 지배 혹은 공산주의 영향 하에 놓이게 되면, 존립을 위해 이 지역과 교역하고 무역을 해야만 하는 일본은 공산주의 체제와 불가피하게 타협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이는 당신과 우리 모두에게 왜 인도차이나가 철의 장막 안에 갇히면 안 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Speech delivered in United States on return from a visit to Asia, U.S. Department
of State, Bulletin 30 (January 4, 1954): 12. ; William S. Turley, The Second Indochina War,15.

닉슨에 따르면, 베트민에 대한 프랑스의 승리는
동남아에서의 일본 이익 수호를 위해서, 그리고 아시아에서 일본을 미국의 동맹세력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 중요했다.

미일동맹과 인도차이나 전쟁이 관련있다는 것이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