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국가안보실장? Le monde

"임종석이 한국의 딕 체니가 될까?" ^^


보도에 따르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차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실장을 두고 차기 국정원장 설도 있었지만 안보실장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차원에서 임종석에게 통일부장관, 국정원장 등 대북관련 직위를 주려는 움직임이 존재한다. 문제는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은 모두 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청문회를 피하고, 임종석에게 정부에서 대북관련 일을 하게 해줄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인 것이다.

문제는, 임종석이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 전력이 있다는 것이다.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자에게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자리를 준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상당하다.

지난 2001년 임종석은 의원 시절에  "주한 미대사관측이 국가보안법 위반 등 전과를 이유로 비자발급을 거부" 당한 적이 있고 미국을 방문하지 못했다. 

미국이라면 국가안보실장은 헨리 키신저 같은 외교안보 분야의 석학이 맡는 자리인데, 임종석이 적격자인지 의문이다. 

그렇다고 정치경력의 절정기의 임종석을 야인으로 남겨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ㅠㅠ 임종석이 문재인 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재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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