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은 공산주의와 반공의 대결인가?" Le monde

[54년]지압,디엔비엔푸 공격을 연기한 이유는?


물론 미국의 관점에서 보면 , 베트남전은 공산주의와 반공주의의 대결로 볼 수 있다. 미국은 남베트남을 반공체제로 유지하려 했다. 

하지만 베트남전은 동시에, 중국과 소련의 갈등 무대였다. 베트남을 두고 중소분열이 극심화했다. 

중소분열을 베트남전 해결에 적극 이용한 것이 바로 닉슨과 키신저였다. 그 과정에서 닉슨 정부는 소련과는 데탕트를, 중국과는 화해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베트남 공산화 이후 미국과 중국은 인도차이나에서 베트남과 소련 세력의 확장을 견제하는데 사실상의 동맹이 되었다.

크럼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전쟁은 2개였다. 베트남과 미국의 전쟁이 하나였다면, 중국과 소련의 전쟁은 다른 하나였다. 

L.C. Crump, ‘Gaullism in the Warsaw Pact’ in The Warsaw Pact Reconsidered 


베트남전에 대한 한국에서의 기본 인식은 우파의 경우, 공산주의와 반공주의의 대결 혹은 주사파식으로 미제 침략자와 베트콩 민족해방 세력의 대결로 파악하는 것이다. 두 경우 모두 중소분열이라는 차원은 중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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