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과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자유론? Le monde


"경험의 축적을 통해서 지도자들이 원숙함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은 환상이다. 
지도자가 공직에 오르기 전에 (공부를 통해) 취득한 확신은 지적 자본이 되며, 그들이 공직에 있을 동안 소비할 지적 자산이 된다."
-헨리 키신저

김종인은 지적 자산을 가진 정치가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종인이 "궁핍으로부터의 자유"를 언급했다고 한다.

“배고픈 사람이 길을 가다가 빵집을 지나는데 김이 모락모락나는 빵을 먹고 싶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먹을수가 없다면 그 사람한테 무슨 자유가 있겠는가”

‘궁핍으로부터의 자유’는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마르티아 센 하버드대 교수의 ‘자유’ 개념의 영향을 받았다. 아마르티아 센은 빈곤을 “결핍의 상태뿐 아니라 개인의 역량, 즉 자유가 박탈된 조건”으로 정의했다.


김종인의 자유론은 1941년 1월 6일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연두교서에서의 네 가지 자유를 상기시킨다.

네 가지 자유는 다음과 같다.

"우리가 안전하게 되기를 바라는 미래에는, 세계가 네 가지 필수적인 인간의 자유에 기초하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자유는 세계 모든 곳에서 이루어지는 언론과 의사 표현의 자유입니다.

두 번째 자유는 세계 모든 곳에서 모든 이들이 어느 곳에서나 원하는 방식대로 신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세 번째 자유는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로서, 세계적인 측면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모든 국가들이 거주민들을 위해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보장해 주도록 하는 경제적 약속을 의미합니다.

네 번째 자유는 공포로부터의 자유로서, 세계적인 측면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어떠한 국가도 이웃 국가에 물리적인 공격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세계적 규모의 군축을 의미합니다."


87년 민주화 투쟁 이후 첫째와 둘째 자유의 달성은 상당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본다.

이제, 세 번째와 네 번째 자유를 얻기 위한 역사발전 단계에 도달한 것인가?  


김종인의 보수주의는 정의당 같은 진보정당에 대한 도전이 분명하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