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와 공공 도서관?" Le monde


이태원발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재강조 정부지침에 따라,

인근의 송파도서관이 다시 휴관을 했다. 일단 공고는 6월 14일까지지만, 상황 변화에 따라 휴관이 길어질 수도 있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공공도서관이 개방하는 날보다 휴관하는 날이 더 많아진 느낌이다.

문제는 코로나 사태의 향후 추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공도서관이 휴관하는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코로나 사태에 맞서서, 공공도서관 정책의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공공 도서관이 목적이 시민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것이라면,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의 도서관의 미래는 그 온라인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미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 중이지만, 그 장서수가 오프라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저작권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아니면 온라인 도서제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오프라인 도서관의 책을 온라인으로 열람하게 하는 서비스 제공은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한류에 대해서도, 외국인에게도 온라인 도서열람 서비스를 개방하여, 해외의 네티즌들도 한국 도서관의 장서를 자유롭게 열람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미국의 일부 온라인 도서관은 이메일 주소만 가진 이용자에게 장서를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하나의 시대적 도전, 특히 공공 도서관 서비스에 치명적이라면, 

이에 대한 대응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합하는 온라인 도서열람의 전면 개방이며, 여기에 바로 코로나 시대 공공도서관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공공 도서관을 더 많이 만들기 보다는 정보의 온라인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관련 법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