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평화와 냉전?" Le monde



미국의 냉전사가 개디스가 냉전의 성격을 "장기간의 평화"라 규정한 바 있다.

Gaddis, John Lewis. The Long Peace: Inquiries into the History of the Cold War.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87.

냉전 종식 이후 탈냉전이 유행이다.

하지만, 한반도의 경우, 김정은 체제와의 평화공존을 도모한다면,

남북관계의 미래는 냉전의 지혜를 적극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한국의 경우, 탈냉전이 아니라, 한국적 냉전을 기조로,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김정은 체제의 도발의 수위에 따라, 

한국 정부는 봉쇄, 혹은 롤백 등의 대응 정책을 추구할 수 있다.

하지만, 갈등에도 불구하고, 양 체제간의 관계의 기조는 개디스식의 장기적인 평화에 기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은 북베트남의 통일경험을 전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북베트남이고, 북한이 남베트남으로, 현재의 김정은을 고딘디엠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주변 열강의 틈바구니 속에서 , 북한과의 통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역사적 실마리를

한국은 베트남의 통일경험에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전쟁을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ㅠㅠ

김정은 체제를 연착륙시켜야 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이 북베트남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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