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라오스 위기에 미국 군부가 케네디에게 제안한 것? Le monde

[54년]지압,디엔비엔푸 공격을 연기한 이유는?




케네디 집권 원년 1961년 초, 세계 여론의 관심사는 라오스였다. 라오스 정부군과 좌파 세력인 파테트라오 Pathet Lao 사이의 내전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1월에 전임자 아이젠하워는 케네디에게 라오스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며, 군대 파견을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4월 말 들어 전투 재개로 라오스 내전이 악화되었다. 4월 26일 주-라오스 브라운 대사의 보고는 이러했다. “대통령께서 미국 공군과 지상군 병력의 사용을 승인하지 않으면 공산주의 세력이 라오스를 장악할 기능성이 있습니다.”

4월 27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가 라오스 위기를 토론했다.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석상에서 합동참모보부 측은 병력 사용을 강하게 주장했다. 케네디는 그 같은 군사 작전이 실패할 경우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합동참모본부의 복안을 물었다.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핵무기 사용을 개시하십시오!" 렘니처는 이렇게 다짐했다. “저희에게 핵무기 사용 권한을 부여하면 승리를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 넌지시 이런 말을 꺼냈다. “대통령께서는 장군한테 장 군이 말하는 승리란 무슨 뜻이냐'고 질문하고 싶을 것 같은데…” 케네디는 “침울한 표정으로 윗어금니를 계속 문지르고 있다가 그저 투덜투덜 하면서 회의를 끝냈다.” 그는 렘니처의 장담이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했다. “추가 확대 단계에 대해서는 도무지 생각이 없다 보니 우리한테 승리를 약속할 수밖에.” 1) 

케네디, 라오스 사태는 협상을 통한 해결이 최선이라 결론내렸다. 2) 

1) 로버트 댈럭, 케네디 평전 (2), 푸른숲, 2007. 696.

2) George C. Herring, America’s Longest War,77.


군의 문민통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전쟁이란 장군들에게 맡기기에는 너무 중요한 문제다."


- 조르주 클레망소

프랑스 정치가

제1차 세계대전 시 프랑스 총리, 1906-1909, 19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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