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프랑스가 거리 소독에 반대하는 이유?" Le monde

"코로나19, 크루즈, 대형교회"



선거철을 맞아, 통합당의 황교안이나, 정의당의 심상정 등 정치인들이 거리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월 1일의 프랑스 르몽드 관련 기사는 거리와 공공장소에 대한 방역을 문제삼고 있다. 

제목: 코로나 바이러스 : 거리를 소독한다? 보건 장관, "무용하고, 위험하다."

파리시장의 질문을 받은 프랑스 보건당국은 소독제를 이용한 거리 방역을 추천하지 않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 거리와 공공장소를 소독제로 방역해야만 하는가? "아니다"가 프랑스 보건부의 답이다. "소독제 방역은 무용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위험하다."

지난 1주일 동안, 프랑스의 일부 지자체들, 가령 랭스,니스,망통 등이 중국과 한국이 그렇게 하듯이 거리 방역을 시작했다.

파리에서, 이 주제가 논란이 되었다. 파리 7구 구청장 라시다 다티는 방역을 실시하지 않는 파리 시장 안느 이달고를 비판했다. "왜 방역하지 않는가?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하는데, 왜 우리는 하지 않는가? 파리시의 복지부동은 파리시민을 위한 상식적인 조치들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비판에 대해서, 파리시 보건국의 답은 명확하다. 거리 방역은 비생산적이다. 무용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해롭다. 사용된 살균제가 도시의 물을 오염시킬 위험이 특히 크다고 지적했다. 살균제 분사물을 흡입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도 언급되었다. 

파리시 보건당국은 돈이 덜드는, 다른 전통적 해법을 다시 강조했다. "귀가한 후 손을 씻어라."



덧글

  • 과객b 2020/04/02 11:26 # 삭제 답글

    .역시 선진국!
  • 째째한 하프물범 2020/04/02 12:21 # 답글

    아직도 정신못차렷네
  • 파리13구 2020/04/02 12:25 #

    참고하세요.

    전문가들은 도로에 소독약을 뿌리는 방식은 실제 감염 예방 효과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특히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을 소독해야 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대한의사협회 조승국 공보이사(전문의)는 “도로 소독은 길바닥에 손을 비빈 뒤에 코에 갖다대는 사람이 있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자체장, 정치인들이 보여주기에 치중해 인력과 약품을 낭비하지 말고 소독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소독약을 도로에 뿌리는 것은 크게 방역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51:30 부터) 김 교수는 "분사형 방역이 실효성을 갖췄는지 입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뿌리는 방식보다 소독제를 적셔서 문지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톱(http://www.newstof.com)
  • 꾀죄죄한 하프물범 2020/04/02 23:12 # 답글

    정의당내 환경운동가들이 문제제기를 했기를 바라야겠네요.. 이미 황교안의 도로소독이 SNS에서 비아냥받는 상황에서 저렇게 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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