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불협상과 영국 고민은? Le monde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1904년의 영불협상은 양국이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공동의 적인 독일 견제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약속이었다.

그런데, 영국의 고민은 프랑스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었다. 모로코 위기 동안, 독일의 압력에 굴복, 프랑스 외상 델카세가 사임한 것은 영국의 시각에서 프랑스의 약함의 증거였다. 

독일의 힘이 대륙에서 강해지는데, 러일전쟁으로 러시아의 약점이 드러났고, 프랑스도 약했기 때문에, 독일이 힘으로 러시아,프랑스를 자신의 진영으로 끌어들여, 반-영국 대륙 동맹을 구축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영국이 가지게 되었다.

독일 패권의 유럽의 칼이 영국을 향할 것은 명약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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