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황화도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1895년 빌헬름은 궁중화가 크나스크푸스(Hermann Knackfuss)에게 자신이 그린 스케치를 바탕으로 이른바 황화도를 그리게 했다.

절벽 위에 한 무리의 여성들이 무기를 들고 서 있다.그들 앞에는 역
시 칼을 든 천사가 여성들의 시선을 동쪽으로 향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절벽 위 하늘에는 십자가가 이들 모두를 비추고 있다.절벽 동쪽에는 마
을이 불타고 있으며,화염 가운데는 부처와 용이 있다.카이저의 표현에
따르면,절벽 위 여자들은 유럽 각 국을 상징하며,천사는 독일의 수호성
인 대천사장 미카엘(ArchangelMichael)이다(Schimmelpenninckvan der
Oye 2006,96).그리고 그는 용과 부처가 ‘어둠의 세력(the Powersof
Darkness)'을 나타내며,그들이 곧 강을 넘어 진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ikura2005,85).이 그림이 나타내는 바는 명확했다.부처와 용은 황인
종을 나타내며,그들에 의해 마을이 불타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황인종
은 강을 건너 유럽문명을 향해 진격해 들어올 것이다.카이저가 그림에
남긴 메시지는 그림이 말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준다.
“유럽 국가들이여,그대들의 신념과 고국을 지키는 데 참여하라"

권성순, 러일전쟁’에 작용한 ‘황화론' 연구 : 독일, 영국, 일본 외교정책을 중심으로, 석사논문, 부산대학교,2012. 49-50.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