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일본의 태평양 침략에 대한 공포? Le monde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1905년 초, 러일전쟁에서의 일본 승리가 가시화되면서, 루스벨트 대통령은 태평양 상황에 주시하게 되었다. 

일부 미국인들이 승리 이후, 일본이 하와이와 필리핀의 미국 소유지를 위협할 것이란 의혹을 제기했다. 이것이 루스벨트를 성가시게 만들었다. 

1905년 1월 초, 루스벨트에게, 일부 일본 장교들이 태평양 방면으로 일본의 진출을 미국이 방해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 중이라는 보고가 들어왔다. 

연초에, 호놀룰루로부터의 보고서는 인구 수에서 백인을 능가하는 하와이의 일본인들이 일본의 연전연승에 흥분하고 있고, "건방진 태도"를 드러내어 이것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와이 총독 조지 카터의 보고서를 읽은 루스벨트는 1905년 2월 9일, 육군장관 태프트에게, "장관이 총독과 연락해서, 그에게 일 개 연대 혹은 2개의 부대를 하와이로 보내면 좋지 않은가?"라 물었다.

필리핀 방어는 대통령에게 더 큰 두통거리였다.  그는 일본 정치인들이 매우 영악하기 때문에,  극동에서 공격적 정책을 수행하여 서양세계와 맞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루스벨트는 1월 혹은 2월에 일본에 있었던 언론인 조지 캐넌에게 편지를 보내, 다음을 지적했다. 

"나는 이번 전쟁을 종결을 맞아 일본인들이 자제하는 태도를 보이기 바란다. 

만약 일본이 신중하고, 제국 최고의 두뇌에 의해 지도된다면, 일본은 강대국 체제의 지도자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일본이 편협하여, 섬나라 근성을 고수하고, 만약 승리를 통해 마땅히 가져야 할 것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면, 일본은 다른 모든 강대국들과 맞서야 할 것이다. 일본은 홀로 강대국 집단을 상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일부 일본 반대자들은 일본이 세계를 정복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 그럼에도 반일주의자들이 일정한 세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만약 일본이 종전에서 온당한 요구를 한다면, 미국의 완전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그들에게 보장하는 것이다. "


출처-

Dennett, Tyler, Roosevelt and the Russo-Japanese War, 160-161.

이것이 바로 루스벨트 스타일 외교다.

"말은 부드럽게 하라. 하지만 등 뒤에 몽둥이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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