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양국관계란 환상이다... Le monde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남북관계, 한일관계, 한미관계 등, 국제정치를 두 나라의 관계로 보는 관점의 문제는 무엇인가? 이는 두 나라의 양자관계를 다른 제3세력이 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놓치게 만들며,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 

가령, 1895년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그랬다. 일본은 청일전쟁 직후 전쟁의 결과가 유럽의 강대국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임에도 불구하고 중(청)일 관계의 맥락에서만 보고 낙관적으로 대처하다가 3국 간섭을 초래했다. 또 1920년대와 30년대에 일본은 자국의 대중국 정책이 다른 주요 국가들, 특히 미국과의 관계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일본측의 견해로선 중국과 미국은 별개의 문제였다. 

국제체제의 성격에 대한 몰이해는 당사국에게 엄청난 대가를 요구했었다.


참고-

강성학,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520.


- 이상의 국제정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원만한 부부관계도 유지할 수 없다. 독립적 부부관계란 환상에 불과하다. ㅠㅠ

부부싸움에서 마누라만 이기면 그만인지 하다가, 곧 장모님에게 등짝을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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