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 "무조건 항복인가 세력균형인가" Le monde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시어도어 루스벨트에게 러일전쟁과 동북아 세력균형은 어떤 의미였는가? 

루스벨트의 전쟁 중재 동기는 러시아 혹은 일본의 일방적 승리로, 다른 쪽이 지역 세력으로 제거되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두 나라가 지쳐 쓰러질 때까지 싸워, 국력을 소진하여, 무기력한 국가들 사이의 힘의 균형이었다. (국제정치에서의 피뽑기 전략)

만약 일본이 너무 일방적으로 승리한다면, 전후 동북아에서 일본 패권 시대가 개막될 수도 있었다. 일본 패권 시대란 미국에게 만주 문호개방의 적이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할 뿐이었다. 

모턴 캐플란에 따르면, 세력 균형 체제의 유지를 위한 규칙에는 "중요한 국가 행위자를 제거하기 보다는 싸움을 중단하라."가 있다. 

러일전쟁에서 루스벨트가 종전을 위해 개입한 것은 한 나라가 무조건 항복을 하는 사태를 막기위한 것이었다. 루스벨트는 만주가 일본과 러시아가 서로 견제하여, 만주를 한 나라가 독점하는 것을 막고자 했다. 


참고- 

강성학,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 515. 


- 제2차 세계대전에서 조지 캐넌이 일본제국의 파괴에 반대한 것도 같은 논리에서 였다. 일본은 전후 소련의 남하를 막는 냉전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