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과 오스만 제국? Le monde

"브렉시트는 영국과 유럽에 대한 사형선고가 될 것"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신임 총리 보리스 존슨이 오스만 제국의 후손이라 한다. 

그의 증조부는 오스만제국의 마지막 내무장관 알리 케말(1867∼1922)이다. 그가 터키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와의 정쟁(政爭)으로 숨지자, 그의 영국인 부인은 아들을 데리고 귀국했고 자신의 성 존슨을 붙여 후대에 이르고 있다. 

과거와 같았다면, 보리스 존슨의 영국이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호의적일 수도 있다는 식의 기사가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보리스 존슨의 영국이 유럽에서 탈출하는 상황에서,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 문제는 영국의 관심사가 될 수 없다. 

이번 보리스 존슨 정부에서 흥미로운 것은 다문화적 성격이다. 총리 본인이 터키계이며, 재무장관 사지드 자비드는 파키스탄계, 내무장관 프리티 파텔은 인도계라 한다.



덧글

  • hanur 2019/07/26 10:12 # 답글

    경력면에서도 알리 케말과 보리스 존슨은 겹쳐지는 면이 꽤 많더군요...

    https://hanuur.tistory.com/m/44
  • 파리13구 2019/07/26 10:13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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