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동맹과 한국의 식민지화? Le monde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청의 쇠락, 러시아의 남하, 대영제국의 난관, 일본의 부상, 영일동맹 그리고 일본의 조선 강탈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이언 니시에 따르면, 청일전쟁 이후 동아시아의 중요 문제는 청제국의 약화와 러시아 지위의 강화였다.

그런데, 영국은 망해가는 청국에서의 러시아 세력 강화에 대처하는 데 무력했다. 이를 위해 영국은 일본의 힘이 필요했다. 일본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영국은 조선에서의 일본의 권익을 옹호해야 했다. 

I.H. Nish, The Anglo-Japanese Alliance, 92-93.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