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거문도 사건이 영국에게 준 교훈은? Le monde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1885년 4월 영국은 조선의 거문도를 무단 점령했다. 이는 1884년 12월, 1885년 1월의 이른바 조러 밀약설, 조선이 자신의 보호를 대가로 러시아에게 부동항을 제공할 것이란 소문에 대한 영국의 대응이었다. 영국은 거문도 점령을 통해 러시아 극동함대의 남하를 차단하려 했다. 

이언 니시에 따르면, 거문도 사건이 영국의 극동 정책에 미친 영향은 다음과 같았다. 사건은 조선에서 영국과 러시아가 심각한 대립 상태에 있었고, 영국은 조선에 대한 확고한 개입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885년의 영국의 조선정책의 단호함은 1890년에 사라지게 되었다. 

영국은 거문도 사건으로 다음 교훈을 얻었다. 영국 지도자들은 극동에서 러시아에게 약간의 자유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영국이 아시아에서 가지는 양대 이익은 인도와 중국 무역이었다. 전자가 후자 보다 중요했다. 양대 이익이 아시아에서 러시아의 팽창의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러시아의 관심이 인도로부터 멀어지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를 위해서 극동에서의 영러 대결이 극단으로 치닫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이런 맥락에서 , 이후 영국은 조선과 이곳에서의 러시아의 행동에 대해 부차적인 관심만을 가지게 되었다. 

거문도 사건에서 보여준 영국의 적극성은 이후 자취를 감추었다. 


출처-

I.H. Nish, The Anglo-Japanese Alliance: The Diplomacy of Two Island Empires, 1894-1907 (London, 198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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