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중일전쟁의 구도?" Le monde

[1894년] 영국의 더 타임스의 한마디...


1936년 칭화대학의 왕신중은 제1차 중일전쟁, 즉 청일전쟁을 

현상유지적 중국의 수세적 정책과 일본의 공세적 정책의 충돌로 해석했다. 1)

100년 이상 지난 지금,

만약 제3차 중일전쟁이 발발한다면,

그 기본 구도는 현상유지적 일본이 공세적 중국과 충돌하는 것이 될까? 

만약 전쟁에서 중국이 승리한다면, 청일전쟁 이전의 동아시아 전통적 국제질서으로의 회귀가 될 것인가? 중국 중심의 질서하에서 한국은 다시금 대국의 속방이 될 운명인가?

물론, 아베 신조의 일본은 몰락하는 청 제국과 비교할 수 없다. 또한 일본의 등 뒤에는 미국이 있다. 

따라서 중국이 부상하는 것은 맞지만,  일본은 현상유지적이지만, 수세적이라 할 수 없다. 

일본의 관점에서, 중국의 부상이 필연적이며, 그 팽창주의를 억누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팽창의 방향을 유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말하자면 중국이 바다, 태평양이 아니라, 내륙, 중앙아시아 쪽으로 진출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한 중일 충돌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장래 중국의 팽창에 대한 일본의 대책이 봉쇄라면, 그 범위는 해안이지, 중국이 반대쪽 내륙으로 확장하는 것까지 막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내륙으로 진출하게 되면, 러시아와의 충돌이 불가피하며, 러중 갈등을 일본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강성학, 용과 사무라이의 결투 -중(청)일전쟁의 국제정치와 군사전략, 리북, 200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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