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일본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다카시 후지타니에 따르면, 1944년에 징병된 제1기 조선 징집병 출신의 장씨는
일본 군대 내부에 조선인 차별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다카시가 왜냐고 묻자, 장씨의 대답은
"우리는 군인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우린 모두 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죠?"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만일 그들이 우리를 넘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있지요?"
출처-
다카시 후지타니, 총력전 제국의 인종주의-제2차 세계대전기 식민지 조선인과 일본계 미국인, 푸른역사, 2019.4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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