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에 입대한 아들을 가진 일본 어머니? Le monde

대만과 일본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식민지에서 아들을 가진 어머니가 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1957년 존 오카다의 소설 <노-노 보이> No-No Boy의 주인공 이치로의 어머니는 비이성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젊은 일본계 미국 청년들이 미군에 입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반일적 관점에서 보면, 이치로의 어머니는 광기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서, 인종차별이 만연한 미국에서 ,자신들을 시민으로 정당하게 대우하지 않으며, 심지어 일본계라는 이유로 자유를 박탈하고 수용소 생활을 하게 만든 나라를 위해 충성을 바치는 문제는 미묘하다. 나를 인종적으로 차별하는 나라에 대한 충성이란 모순인 것이다. 

이 사례는, 식민지 조선의 청년의 어머니와 비교해봐도 그렇다. 이치로의 어머니와 조선의 어머니의 차이와 공통점은 무엇인가? 전자가 광기라면, 아들의 군입대를 반대한 조선의 어머니의 태도는 무엇인가? 


참고-

다카시 후지타니, 총력전 제국의 인종주의-제2차 세계대전기 식민지 조선인과 일본계 미국인, 푸른역사, 2019. 3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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