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방첩대,"쪽바리들이 깜둥이들을 선동한다!" Le monde

대만과 일본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41년 12월의 진주만 기습 이후 미국내 반일 정서가 증폭되면서, 일본이 미국내 흑인 문제를 선동하여, 국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공포가 대두되었다.

1942년 4월에 방첩대는 이 문제에 대해 고찰한 〈미국 니그로 사회에 침투한 일본인의 인종 선동 Japanese Racial Agitation among American Negroes> 널리 배포함으로써 군과 정보기관 전체에 불붙은 인종적 공포에 기름을 끼얹었다.  이 보고서는 불온한 일본인들이 ‘‘인종 반란을 촉진하고 미국 정부와 당국에 대항하는 폭동을 조직하기 위해 미국의 니그로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미국에서 인종적 동요를 조장하는 일본인들의 시도가 백인을 타도하기 위한 더 큰 움직임과 연결되어 있으며,이러한 글로벌한 관점을 가질 때 일본인들의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다카시 후지타니, 총력전 제국의 인종주의-제2차 세계대전기 식민지 조선인과 일본계 미국인, 푸른역사, 2019.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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