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일제, 조선 출신 병사의 교육 지침은? Le monde

대만과 일본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1944년 일본 육군 교육총감부가 발행한, <<조선 출신 병사의 교육 참고 자료>는 조선인 병사 훈련을 담당하는 일본 장교를 위한 교본이었다.

이 교안은 황민으로 조선인의 자의식이 높아졌고, 따라서 이들이 대동아 실현을 위한 특별 임무를 지게 되었음을 강조하는 서문으로 시작되었다. 

물론 교안의 전제는 동아시아의 지도적 위치가 일본인에게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이 서문은 조선 출신 병사들이 "대동아 지도 민족의 일원으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허락되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지침은 교육자들에게 조선인 병사들을 차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조선인들의 민족적 특성과 조선의 현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이해해야 하며, 근거 없는 편견의 노예가 되거나 일반적인 경향에 기대어 개인들을 즉각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교안에 따르면, 조선인들의 결점이란 따지고 보면, 일본 내지인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발견될 수 있다고 주의를 주었다.


출처-

다카시 후지타니, 총력전 제국의 인종주의-제2차 세계대전기 식민지 조선인과 일본계 미국인, 푸른역사, 2019. 114.





덧글

  • 슈타인호프 2019/03/28 14:04 # 답글

    그렇지요. 전선에서 차별적인 언동을 함부로 내뱉다가는 자기 뒤통수에...^^(생략)
  • 파리13구 2019/03/28 14:05 #

    휴전선 지피에서는 같은 민족끼리 인데도 불만이 있으면

    피바다가 됩니다. ㅠㅠ
  • 타마 2019/03/28 14:38 # 답글

    병사로 써먹기 급급하니 어떻게든 어르고 달래고... 허허...
  • 파리13구 2019/03/28 14:40 #

    ㅠㅠ
  • KittyHawk 2019/03/28 19:25 # 답글

    아예 장지량 장군 등은 전후에도 같은 교육생 신분이던 일본인 교우들과도 만났다고 하죠.
  • 파리13구 2019/03/28 19:39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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